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소녀 만화경 -저주받은 전설의 소녀- (문단 편집) === 위기 === 그렇게 매일 피셔틀로 살던 어느 날, 시게히코는 결심을 내린다. 여느 때와 같이 피를 빨아먹히던 도중, 그는 밧줄로 키리에를 결박시키고는 어머니의 유품이었던 바티칸제 [[로사리오]]로 키리에를 무력화시켜버렸다. 당황하며 저항을 시도하지만 꼼짝도 못하게 된 키리에를 시게히코는 끝내 강간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일을 끝내고 나니 키리에는 여전히 시게히코를 발로 차 죽이려들 할 정도로 저주하고 있었고, 시게히코는 도망치려 시도했으나 박쥐로 변신한 키리에에 의해 결국 붙잡힌다. 또다시 키리에에 의해 목을 졸리며 흡혈을 당한 시게히코는 그대로 정신을 잃게 되었다. 다음 날, 시게히코는 놀랍게도 키리에 집의 침대에서 깨어난다. '''키리에가 시게히코를 살려준 것이다!''' 왜 살려주었냐고 묻자 자신도 잘 모르겠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잠시 한다. 키리에는 뱀파이어로써 300년 동안 홀로 생활했는데, [[나한테 이런 건 니가 처음이야|이런 짓을 한 것은 시게히코가 처음이라는 것이다.]]그래서 그게 자신에게 나쁜 일이라고 해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게다가 피와 마찬가지로 '''정액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었기에''', 그를 혈액 뿐만 아니라 정액을 통해서 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살려둔 것이었다. 이리하여 시게히코는 앞으로 피셔틀과 동시에 정액셔틀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러더니, 시게히코에게 자신의 집에 묵고 가라고 한다. 이는 처음 정식으로 피를 빨아먹힌 날에 꺼지라고 한 것과 비교되어 키리에가 조금이나마 시게히코에게 마음을 풀었음을 암시해준다. 시게히코도 그걸 느껴서 고맙다고 하지만 키리에는 시게히코가 식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한다.[* 시게히코가 집에 묵게 해주지 않았냐고 하자 '''식품도 집에서 보관한다며''' 직구를 날린다.] 그리고 이 때부터 이들의 본격적인 성생활이 시작된다. 키리에는 날이면 날마다 에너지 섭취를 위해 시게히코의 정액을 뽑아가려 들었고, 다음 날 아침의 교복 펠라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H를 벌이게 된다. 정액셔틀 첫날에 학교에서 키리에에게 괜스레 다가갔다가 무시를 당하고, 다음날 키리에 집에서 키리에에게 꾸중을 듣게 된다. 키리에는 학교에서는 자신에게 다가오지 말아달라고 한다. 하지만 키리에가 조금이나마 시게히코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이전에는 시게히코를 '벌레'로 취급했지만 지금은 '식품'으로 취급한 다는 것도 그렇고, H를 할 때 만큼은 꽤나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목욕할 때 옆에서 시중을 들게 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점점 날이 갈수록 시게히코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키리에의 모습이 이 게임의 묘미라고 볼 수 있겠다.[* 하루는 H를 하다가 자신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버려서 H가 끝난 후 부끄러웠는지 시게히코를 잔뜩 흡혈했다. 그러자 시게히코가 기절했는데, 시게히코가 깨어나자 키리에가 깨어나지 않아서 '''걱정했었다는(!!)''' 키리에로써는 도저히 하지 않을 것 같은 말을 하기도 한다.] 키리에의 호의는 날로 갈수록 늘어난다. 어느 날은 시게히코가 음악시간에 반 여자애들에게 둘러싸여서 피아노곡을 멋있게 연주했었는데, 그날 밤 키리에가 시게히코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키리에는 질투라고 말하지 않고 로리콘 교사가 여고생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이 보기 싫다고 30분동안 설교를 했지만, 이 장면은 누가봐도 키리에가 질투하는 장면이다.] 하루는 시게히코가 차를 타고 가던 중 키리에가 난입하여 [[카섹스]]를 하다가 너무 집중한 나머지 사고를 내고 만다.시게히코는 키리에의 비행능력 덕분에 살아났지만 시게히코의 차는 박살이 나고 만다.[* 그 차는 시게히코가 상당히 아끼던 차였다.] 키리에는 시게히코를 어떤 곳으로 끌고 갔다. 그곳은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자동번역의 폐해로 인하여 '돈대'라고 나와있지만 원문이 무엇인지 알 길이 없다. +온스크립터 프로그램으론 '재규어 XY'라고 나온다. ~~즉 카섹스 한번에 재규어 한대 값을 잃은 시게히코~~] 키리에가 항상 비행을 하고 나서 들르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키리에는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게 된다. 그 때 시게히코는 키리에에게 '내가 곁에 있어 줄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위로하자 키리에는 당신이 곁에 있어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자 시게히코는 '추격자를 막기 위한 미끼 정도는 될 수 있어.' 라고 했는데 키리에는 '당신, 그러면 죽게 되잖아?' 라고 물었다. 시게히코는 '너 때문이라면 죽을 수도 있다.' 라는 말을 했다. 이 말에 키리에는 웃으면서 '내 말이 모두 사실이라고 생각해?' 라고 했다. 하지만 시게히코가 '거짓말이였어?'라고 묻자 '글쎄요'라고 대답하였다.[* 키리에가 웃을 때 잠깐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아, 시게히코의 솔직한 대답에 키리에가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가 그것을 감추기 위해 웃음으로 얼버무렸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집으로 돌아가면서 시게히코의 독백 중에 '300년의 고독은 쉽게 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장면에서 나오는 bgm 제목이 '300년의 고독'이다.] 이후 선택지가 하나 있다. 키리에가 자신의 차를 부숴버린 것에 대해서 용서를 할 지, 아니면 복수를 할 지 하는 내용이다. 이는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선택지에 따라 H씬이 다르다.[* '용서한다' 를 선택할 경우 키리에가 시게히코를 결박하는 H씬이 나오고, '복수한다' 를 선택할 경우 시게히코가 키리에를 결박하고 채찍질하는 H씬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